미국의 영화광들에게 Shocktober (공포의 10월), Noirvember (누아르의 11월)이 있다면 6월은 Junesploitation이다. 착취 영화라는 분류는 거의 갖다 붙이기 다름이지만, 그래도 취지에 맞게, 갖고 있는 영화 중 아직 안 본 영화 8편을 골라서 보려고 한다.

[Vanishing Point (1971; 리처드 C. 사라피안)] (Carsploitation)

[Deathdream (1974; 밥 클락)] (Canuxploitation)

[Death Wish (1974; 마이클 위너)] (Revenge/Vigilante Film)

[Southern Comfort (1981; 월터 힐)] (Hixploitation)

[여죄수 사소리: 짐승의 방 (女囚さそり けもの部屋, 1973; 이토 슌야)] (Women in Prison)

[Dolemite (1975; 더빌 마틴)] (Blaxploitation)

[Dead-End Drive-In (1986; 브라이언 트렌차드-스미스)] (Ozploitation)

여기에 동시대 영화로 [Hounds of Love (2016; 벤 영)]까지. 선정하고 보니 괴수 영화가 없는게 못내 아쉬워 DVDNetflix를 뒤져 [Them!]을 보기로 했다. 기왕 추가한 김에 여기서도 5개를 골라보았다. 

이렇게 총 13편의 착취 영화와 함께 6월을 보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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