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픽]이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실망 가득한 영화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델 토로 영화는 두번째 보면 평가가 올라가는 징크스가 있는데다가 (e.g. [퍼시픽 림], [물의 모양]) 최근 Just the Discs를 들으니 Powerhouse판 [Night of the Demon]급 정성이 들어간 패키지라는데 안 사고 넘어갈 수가 없었으며 보아하니 슬슬 여기저기서 품절되는 상황이라 허겁지겁 구매했다. 한 번 더 보면 평가가 올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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