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y 할인을 이용해 가장 훌륭한 2인용 게임 중 하나인 "일곱 불가사의: 대결 (7 Wonders: Duel)"의 확장판을 구매했다.
제목에서 예측 가능하지만, "일곱 불가사의: 대결"은 문명을 발전시키는 게임으로 운보다는 상황이 변함에 따라 얼마나 유연하게 계획과 '테크 트리'를 조정하는가에 승패가 좌우된다. "만신전"에서는 신화라는 요소를 추가해 각 신에게 특수한 기능들을 넣어 기존에 균형이 맞지 않았던 부분을 조정하고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많이 추가했다.
아직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설명만 봐도 훨씬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확장판의 박스의 앞뒷면.
본편과의 비교. 가격은 본편과 거의 비슷하다. 할인 받아 사서 망정이지-_-;;
내용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