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만의 중후기 서부극과 에픽은 제법 보았으나, 그의 필름 느와르는 보지 못했다. 

그런데 신생 회사 (라기보다는 블루 레이/DVD 렌탈 회사인데 최근 블루 레이 제작 사업에도 뛰어든) ClassicFlix에서 기존에 발매하기로 한 두 작품에 이어 새로운 여섯 작품을 발표했는데, 앤소니 만의 필름 느와르가 두 작품이나 포함되어 있다. (〈T-Men, (1947)〉,〈Raw Deal (1948)〉) 게다가 발표문에 따르면 곧 또 하나의 앤소니 만 감독/존 알톤 촬영감독의 작품을 발표 한다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 간단히 검색해보니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은〈Border Incident (1949)〉, 〈Reign of Terror (1949)〉,〈Devil's Doorway (1950)〉그리고 만이 일부 관여한 〈He Walked by Night (1948)〉이다.)


문제는 현재 예약 주문 받고 있는 타이틀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인데, 할인 가능성 같은 건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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